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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제작 일지2017. 9. 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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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작성된 자기보고적 성격의 게시물이므로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직은 그래도 VX Ace


  RPG Maker MV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루다 보면 여러모로 피곤하고 짜증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터라 간만에 VX Ace를 잡았다.

  일단 너무 오랜만이라서 과거 작업해둔 프로젝트들은 어느 것이 최신인지도 알 수 없는 데다가, 죄다 마우스좀 써보겠다고 난리치던 물건들인 터라 일단 재끼고 빈 프로젝트에 그간 사용해보고 좋았던, 또는 사용해보고 싶던 스크립트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우선 타이틀 및 로고는 Moghunter님의 Ayesha Title Screen을 사용했다. 잡화점 타이쿤 때 사용했던 스크립트인데 개인적으로 매우 애용하고 있다. 다만, Project G에 사용했던 Animated Title Screen로의 변경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옵션 씬의 경우 처음에는 Yanply님의 스크립트를 사용하려고 확장성이 좋은 대신 너무 디자인이 구려서 V.M of D.T님의 Basic Options Menu로 선회했다.

  창 크기 변경 스크립트는 V.M of D.T님의 Window Resizer가 Basic Options Menu와 연동이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역시 Zeus81님의 Fullscreen++만한 것도 또 없어서 Basic Options Menu를 빼고 그 자리에 구겨넣었다.

  언어 설정 스크립트는 ForeverZer0님의 Localization외엔 사실상 대체제가 없다시피한 수준이라서 선택할 것도 없었다.

  Moghunter님의 Ayesha Title Screen : https://atelierrgss.wordpress.com/rgss3-custom-title-screens/
  V.M of D.T님의 Basic Options Menu : https://forums.rpgmakerweb.com/index.php?threads/basic-options-menu.18476/
  Zeus81님의 Fullscreen++ : http://www.hbgames.org/forums/viewtopic.php?f=11&t=76084
  ForeverZer0님의 Localization : http://forum.chaos-project.com/index.php?topic=12164.0

  위는 앞서 언급한 스크립트들의 출처이다.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찾아가서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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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習作, etude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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